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무원 시험/국회공무원 (문단 편집) == 8급 공채 == ||<-7> [[대한민국 국회|[[파일:국회휘장.svg|width=20]]]] {{{#white '''국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과목'''}}} || ||<|2> 직렬 ||<-6> 과목 || ||<-3> '''1교시'''(85분) ||<-3> '''2교시'''(85분) || || 행정직 || [[공무원 시험/과목별 팁#s-1.1.1|{{{#9acd32,#7ba428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right: 10px; padding: 4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0.95em" {{{#fff 국어}}}}}}}}}]] || [[헌법]] || [[경제학]] || [[공무원 시험/과목별 팁#s-1.1.2|{{{#1e90ff,#1873cc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right: 10px; padding: 4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0.95em" {{{#fff 영어}}}}}}}}}]] || [[행정법]] || [[행정학]] || 국회사무처의 일반행정직은 특이하게 8급으로만 공채한다. 과거에는 국회 행정직으로 7급과 9급을 모두 뽑았으나 2003년부터 일반행정직을 8급으로 채용하기 시작했다. 18세 이상 응시 가능하다. 과목당 25문제이며, 5지 선다형이다. 국회직 9급도 다른 9급보다는 확실히 어렵다는 평이 많지만 국회직 8급은 7급 공채를 가볍게 능가하는 정신나간 난이도를 자랑한다. 2013~2015년 3년간의 통계를 보면 2013년 4,905명 응시에 '''4,637명 과락''' 과락률 '''94%''' 2014년 3,994명 응시에 '''3,692명 과락''' 과락률 '''92%''' 2015년 4,159명 응시에 '''3,371명 과락''' 과락률 '''81%''' 2016년 3,843명 응시에 '''2,752명 과락''' 과락률 '''72%''' 2014년까지는 수석 합격자가 70점대에 그쳤으나 2015년부터는 커트라인이 70점대 중후반으로 훨씬 난이도가 유해졌다. 저 무시무시한 과락률의 가장 큰 원인은 '[[경제학]]'. 8급 경제학은 예로부터 CPA와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는 해괴한 난이도로 악명높았다. 다행히 2015년부터는 국회 8급의 난도가 내려가고 2020년부터 시작된 회계사시험 난이도 상승으로 최고봉의 자리는 내주었지만, 여전히 난이도는 높아서 공인회계사 준비생들도 국회 8급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경우가 많다.[* 공인회계사 경제학 문제집에는 회계사 기출뿐만 아니라 국8, 감평, 보험계리사 등 다른 시험의 기출도 실려있는데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국8까지는 무조건 푼다. 회계사 시험 기출만으로도 충분히 양이 많고 어렵긴 하나, 국8이 회계사에 비해 지엽적인 주제에서 출제하는 문제가 많아서 불의타를 대비해 문제집에 섞여있는 국8 문제 정도까지는 푸는 편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산이 바로 영어. 8급 국회직 영어는 중위권 대학들의 편입영어와 맞먹는 악명을 자랑한다. 출제되는 어휘 수준이나 문장 길이도 여타 공무원 시험을 가볍게 능가하며, 출제 스타일도 독해 밑줄형 문법은 [[서강대학교|서강대]] 편입시험, 장문 빈칸과 장문 독해는 [[한양대학교|한양대]] 편입시험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왔다. 그래서 국회직 시험의 과락자를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출제되는 어휘 수준이나 문장의 길이 등 난도가 다른 공무원 시험을 압도한다. 그나마 2015년, 2016년 시험에서는 영어 난도가 약간이나마 쉬워졌으나 2020년 전후 들어 다시 슬금슬금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분위기. 참고로 국회직 8급 영어의 질문지는 모두 영어로 되어 있다. 국회직 영어를 준비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TEPS와 GRE 수준의 어휘를 습득하는 것이 좋으며, TEPS 독해/보카/문법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로 TEPS 독해/보카/문법 유형과 국회직 영어 유형과 난이도는 유사성을 많이 보이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국가직, 지방직의 영어 과목이 폐지되고 공인영어시험으로 갈음하면서[* 해외 시험은 제한적으로 인정. TOEFL의 경우 모든 국가에서 응시한 성적이 인정, TOEIC은 일본에서 응시한 성적만 인정, G-TELP는 미국에서 응시한 성적만 인정된다.] 7급류 수험생들의 영어공부 투자시간이 현저히 낮아졌기 때문에 원래 영어를 잘 하지 않는 이상 국회 8급과 7급 공무원 시험을 병행하는 수험생이 잘 없게 되었다. 여기 서술되지 않았을 뿐, 다른 과목들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난도를 자랑한다. 공무원 시험 기출을 풀다가 좀 문제가 지엽적이거나 어렵게 느껴지면 십중팔구 국회직 기출이라고 보면 될 정도이다. 해마다 다르나 합격정원이 15명 내외의 소수라는 점과 응시생들 절대다수가 [[명문대]] 출신의 7급 수험생들과 겹친다는 점으로 인해 경쟁률이 아주 높다. 서류 접수상의 경쟁률은 1000:1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으며 응시상의 경쟁률은 300:1 정도, 면과락자만 계산해도 30:1~100:1 정도이다. 물론 커트라인이 70점대에서 형성되는 8급 시험에서 간신히 면과락한 평균 40~50점대 수험생은 사실상 허수에 해당하긴 하지만... 일반적인 국가/지방 공무원 시험들과 달리 법원직과 비슷하게 오후 2시에 시험을 시작하고, 3과목씩 두 타임으로 나누어 시험을 본다. 1교시에 85분간 (오후 2시~3시 25분) 국어, 헌법, 경제학 시험을 치르고 오후 3시 25분부터 3시 50분까지 25분간 휴식한 뒤, 오후 3시 50분부터 4시 20분까지 30분간 2교시 시험 준비시간을 갖고, 2교시에 또 85분간 (오후 4시 20분~5시 45분) 영어, 행정법, 행정학 시험을 치른다. 따라서 국회 8급 공무원 시험을 끝마치는 시간은 오후 5시 45분이다. 2017년부터 국가직 7급 국어 과목이 공직적격성시험으로, 영어 과목은 TOEIC, TOEFL 등의 검정시험으로 대체되었으며, 2021년부터는 서울시/지방직 7급 영어 역시 검정시험으로 대체한다고 [[http://www.gosiweek.com/8234|발표했다]]. 해외 시험의 경우는 제한적으로 인정된다.[* TOEFL의 경우 모든 국가에서 응시한 성적이 인정, TOEIC은 일본에서 응시한 성적만 인정, G-TELP는 미국에서 응시한 성적만 인정된다.] 이에 국회직을 응시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이 점 때문에 그나마 현행 국어 시험체제가 유지되는 서울시/지방직 7급 준비를 하면서 국회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합격하면 [[서울특별시]]에서 일하다가 이르면 2026년에 국회의사당이 세종에서 개원하게 되면, 세종시에 많은 인원이 근무하게 된다. 그리고 국회 특유의 원통형 인사구조로 인해 승진도 상당히 빠르다.[* 국회는 4급~6급 라인이 가장 많아서 8급에서 6급까지는 최저승진 소요연수만 채우면 올려주기 때문에 8급에서 2년, 7급에서 2년 도합 4년만 채우면 6급에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입법고시 출신 5급 사무관들의 유입과 기존 8급 공채 출신들로 인한 인사 적체가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예전의 기능직 출신들이 2013년 말에 일반직으로 전환된 후 조만간 5급 승진후보자 명부에 들어오기 때문에 지금 8급으로 입사하게 되면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현 상황이라면 8년~10년 정도 걸린다. '국회'라는 상징성 때문에 행정부에 비해서 대우도 좋고, 행정부 소속이 아니므로 모든 행정부 공무원의 악몽인 '''감사원과 마주칠 걱정이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대부분 직렬의 7급 공무원 시험보다도 선호도가 높다. 합격자 대부분은 국회사무처 소속으로 근무하게 되나, 다른 국회 소속기관(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으로 전출도 가능하다. 기존의 국회공무원들도 전입, 전출하는 식으로 국회 소속기관 간 인사교류가 시행되고 있다. 2025년부터 시험이 개편된다. 국가공무원 7급 공채와 마찬가지로 1차 PSAT, 2차 전공과목(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을 시행하며 영어는 공인영어시험으로 대체된다. 한국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요구한다. 공인영어시험의 경우 해외에서 응시한 시험의 성적은 제한적으로 인정되는데 TOEFL의 경우 모든 국가에서 응시한 성적이 인정되지만, TOEIC은 일본에서 응시한 성적만 인정, G-TELP는 미국에서 응시한 성적만 인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